업무 자동화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, 이 Make 사용 가이드가 여러분에게 딱 맞을 것입니다. Make은 강력한 자동화 도구로,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쉽게 시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게 해줍니다. 이 글에서는 Make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자동화 시나리오 만들기까지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.
메이크(Make) 란?
메이크(Make.com)은 코딩 없이도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노코드 (no-code) 플랫폼입니다. 1,000개 이상의 앱과 서비스를 연결하여 복잡한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,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주요 특징:
- No-code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
- 1,000개 이상의 앱 및 서비스 연동 지원
- 복잡한 워크플로우 시각화 및 자동화 가능
- 다양한 사전 제작 템플릿 제공
메이크(Make)의 주요 용어 이해하기
Make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요 용어들을 이해해야 합니다:
- 시나리오(Scenario): Make에서 하나의 자동화 과정을 시나리오라고 합니다. 각 시나리오는 JSON 형식으로 저장되어 관리됩니다.
- 모듈(Module): 시나리오 내에서 사용되는 개별 앱, 트리거, 액션 등을 모듈이라고 합니다. 예를 들어 Google Sheets, Gmail 등이 모듈이 될 수 있습니다.
- 작업(Operation):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트리거와 액션을 통칭하여 작업이라고 합니다.
- 트리거(Trigger): 시나리오를 시작하는 이벤트를 트리거라고 합니다. 예를 들어 Google 스프레드시트에 새로운 행이 추가되는 것이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.
- 액션(Action): 트리거 발생 후 수행되는 작업을 액션이라고 합니다. 예를 들어 새 이메일 수신 시 Slack에 알림을 보내는 것이 액션입니다.
- 연결(Connection): Make과 외부 앱을 연결하는 것을 Connection이라고 합니다. 구글 계정 연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.
- 필터(Filter): 트리거에서 원하는 데이터만 선별하는 과정을 필터링이라고 합니다.
메이크 (Make) 시작하기: 단계별 가이드
이제 Make을 사용해보기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살펴보겠습니다. 아래 단계를 따라가면서 Make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.
1. 계정 만들기
- Make 웹사이트 https://www.make.com 에 접속합니다.
- 우측 상단의 "무료로 시작하기 (Get started free)"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이름, 이메일 주소, 국가 등 개인 정보를 입력합니다.
-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계정을 생성합니다.
2. 대시보드 살펴보기
계정 생성 후 대시보드로 이동하게 됩니다. 여기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.